뇌절 뜻 의미 유래
뇌절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저는 처음에 감이 오지 않았어요.
그런데 힌트로 손절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어요.
우리가 주식을 샀는데 가격이 하락하면 손실을 안고서 그냥 팔아버리는 걸 손절한다고 하죠.
가끔은 인간관계에서도 그 사람과는 손절했다고 표현하기도 하고요.
이제 살짝 감이 오시질도 모르겠네요. ㅎㅎ
뇌절은 바로 뇌와 연결이 끊어진 상태, 뇌와 단절된 상태,
멘털이 붕괴되는 듯한 정신이 나간 상태를 의미해요.
뇌가 정지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어요.
긍정적인 상황이든 부정적인 상황이든 모든 경우에 사용할 수가 있어요.
그럼 예를 들어 어떠한 상황에 사용될까요?
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멍할 때,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할 때, 반복되는 실수를 계속할 때 뇌절이라는 표현을 쓸 수가 있습니다.
뇌절이라는 단어가 나온 유래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.
나루토에서 카카시라는 등장인물이 사용하는 기술 가운데 번개를 끊어버리는 기술이 있는데 그 기술을 뇌절이라고 한다네요.
이기술을 사용하다가 너무 지나치게 사용하면 손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생겨서 뇌절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.
카카시처럼 엉뚱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반복하여 계속할 때 뇌와 절단된 상태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죠.
이번 포스팅에선 신조어 뇌절 뜻을 알아보았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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